생일 축하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오늘(7.18)이 제 처(고혜화)의 35번째 생일(음.6.19)입니다 축하 해 주시고 사연 부탁 드림니다 사랑하는 당신께 드림니다 먼저 3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하오 벌써 나와 가정을 꾸민지 12년째가 되었구려 그 동안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두 아들의 건강과 당신 그리구 나 또한 특별히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모두가 당신의 힘 임을 하나님께 감사 드려요 헌테 요즈음 당신의 건강에 조금씩 이상이 생기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며 나를 비롯한 머슴아들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 그런것 같구려 처음 만나 전세방에서 큰애 임신 중 도둑을 두번씩이나 맞으며 생활 했던것이 아련히 떠 오르며 현재는 넓은 집은 아니지만 우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두 아들과 함께 생활 하고 있다는 것도 다 당신의 알뜰한 살림의 결과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림니다 어제 아이들이 여름 방학을 하여 더 힘들어 질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며 더운 날씨에 우리 가정의 식탁을 준배 해야 하는 등 당신의 일만 늘어 난 것 같아요 이번 생일 선물로 당신이 바라던 반지를 해 줄려고 했으나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아 미안 하오 내년엔 꼭 반지 해줄것을 이시간을 통하여 약속 하는 바이오 사랑하는 당신 제발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우리의 행복한 가정을 지켜주길 바라며 다시 한번 당신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 하오 못난 남편 박종두 드림 사연 꼭 부탁 드릴게요 저녁에 어떻게 해줘야 할지 막막 합니다 방송으로 나마 힘 내라고 사연 부탁 드림니다 군산시 나운동 주공 3@ 115-504 핸폰: 011 - 679 - 9408 집: 461 - 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