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아저씨 너무해요~ T^T 그런게 아니었는데..

안녕하세요. 차동 아저씨 15일날 저희 학교(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에 바쁘실텐데 와주셔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FM모닝쇼를 중1때부터 지금까지 등교시간마다 꾸준히 재밌게 잘 듣고 있어요. 아침에 즐거운 시간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 그런데요. 섭섭한게 하나 있어요. 아저씨께서 저희 학교 오셨을때 저보고 "땀닦는데 손을 들고 닦니?" 하고 말했는데 기억이나 하실런지..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아저씨가요 특강하실때 "FM모닝쇼에 사연 보내본적 있으신 분들 있나요?" 하고 물으셨을때 저두 손 들었는데 아저씨가 다른 친구들은 다 물어보고 하셨으면 저보곤 땀닦냐고..T^T 사실 사연보내서 손 든거 였는데 그때 애들이 다 쳐다봐서 너무 민망했어요. 재작년 2월7일 보름날 아침 8시경에 맞춰 오빠 생일 축하해 달라고 사연보냈었는데.. 그때 아저씨께서 오빠,저 이름보구 이름 예쁘게 잘 지었다고 이름예쁘다고 칭찬까지 해주셔서 기뻤었는데..T^T 아저씨 너무해요~ 아저씨 그래도 아저씨의 팬인걸 알아주세요~ ^^ 아침마다 기분 좋은 출발! 상퀘한 아침!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휴일이에요. 아저씨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