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생만하시는 저희 엄마 생신입니다

안녕하세요 차동오라버니^-^* 항상 고생만 하시는 저희 엄마 생신이 지난주 수요일이었습니다. 저는 엄마곁을 떠나 이곳 전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관계로, 제대로 된 선물도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마지막 남은 방법으루 오빠에게 SOS를 청하구 있습니다...ㅠ^ㅠ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사시면서 당신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꾸미지도 못하고 그렇게 사신 분이십니다. 얼마전에는 10여년동안 일했던 식당이 문을 닫고 새로운 식당에 취직을 하셨습니다. 항상 물에 손을 담그고 계셔서 온통 부르트고 찢어진 손을 볼때마다 저는 가슴이 한없이 아려옵니다. 차동오라버니... 항상 고생만 하시는 저희 어머니 큰 딸 주영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꼭 호강시켜드린다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구... 꼭 좀 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정읍시 입암면 등천리 원등 89번지 우) 580-880 전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