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은 지금까지의 엄마의 생신과는 다른날입니다..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처음으로 맞는 엄마의 생신이죠..
어느 부부보다 더 아름답고...닭살커플로 알려진 저희 아빠가 저희 손을 놓았을땐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있기에 저희는 잘 살아왔던거같아요..
아빠를 보낸지 얼마 안되지만..더더욱 우린 엄마를 믿고살아갈께요..
엄마의 45번째 생신 너무 축하드려요..
엄마!!! 늘 말썽만 부리는 막내딸영희예요!! 엄마가 그렇게 부모없는 자식 만들기싫다며 아빠 보내던 마지막날까지 영흰 많은 후회도해보고 많이 죄송했어요.. 후회해도 늦은건 알지만.아빠한테 못한거..엄마한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보고싶어요...
진심으로 사랑하구요.... 우리 정말 잘살수있잖아요!!
엄마~~~ 사랑합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꼭..뽑아주세요~ 엄마친구분이 당첨되셨는데 부러우셨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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