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장마로 인상을 찌푸리게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하늘에서는 번개가 어둠을 환하게하며 우리를 무섭게
,혐오감을 주고 있스니다.
안녕하세요 ?. 매일 아침 조금씩 등교길에 아저씨를 만나요.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동안 도 학력평가, 기말고사로 조금 바빴습니다.
결과는 기대한만큼 나오지않아 무척 서글픕니다. 더군다나 외 할아버지
께서 생신 몇일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차는 에쿠스인데 전주 현대사업소로 보내고 할아버지는 정읍 우리 신경
외과에 입원중입니다. 매일 저녁이면 찿아 뵙지만 너무 속상해요.
연세가 있어서인지 몸이 매우 부어 있어요.
아저씨 덕분에 저는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 사랑을 흠뻑 받
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저씨 !
우리 할아버지 빨리 나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아저씨 편지 오래
오래 간직하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목소리매일 아침 들을수있게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