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일찍이 결혼해서 친정에서 멀리 떨어진곳 전주에서 두 공주룰 키우는 엄마예요...
전 시골에 계신 엄마가 장마때문에 힘들어 하실거 같아 이렇게 사연을 올려요..저희 엄만 시골에서 1남 4녀의 엄마이였죠...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저희를 키우셨죠...갑작스런 아빠의 사망으로 엄만 한번더 힘들어 하셨죠..다들 분가하고 지금은 시골에 혼자계신 엄마가 이렇게 비가 옴 더 생각나네요..있을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맘처럼 안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지금쯤 우리 고향분들..엄만 비가 옴 벼농사며 밭농사 돌보느라 오는 비를 맏고 논두렁 밭두렁을 거닐고 있을거 생각함 맘이 더 아프네요.
한해 농사잘지어서 자식들 주려고 말예요...
전번주도 시골에 갔다 이것저것 다 싸서 왔구요...
엄마 고맙구 ...나도 한가정 이루고 살면서 엄마한테 받은 사랑 내 자식에게 보여줄께요..항상 건강하시고..식사 거르지 마세요..
아저씨...지금도 비가 이렇게 오네요...운전조심하시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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