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장병들100일이 넘었네요

엊그제 동티모르간 동생에게 보냈던 맬을 읽어주신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벌써 동료장병의 아픈기억이 122일째를 맞이했네요 그가족과 슬픔을 같이 나누고 싶었지만 묵례로밖에 애도의 뜻을 보내지못했네요...... 늘생생한 목소리로 밝게 들려줘서 감사해요 오늘 최영희씨의 칼럼은 정말 듣기 편할만큼 서정적인 메세지를 남기더군요 좋은 코너인듯 싶습니다 월요일만 하기엔 넘 좋은말만.... 저 봉동 튀밥집 막내 며누리 아시죠 저희 아버지때 생신때도 낭낭한 목소리 그덕분에 봉동 먼곳도 아니고 시장내에선 떳습니다 감사 기회 돼면 저희 아버지 튀밥 정말 맛있거든요 한방 멋지게 튀어서 보내드릴께요 뭔 튀밥 좋아하실까 차동씨는 쌀보단 옥수수를 좋아할것같아요 왜냐구요 옥동자랑 닮았으니까요 진짜로 이번 생일날 2040만찬회 할때 튀밥드시면서 아침 방송하세요 색다를것 같아요 금마 7공소부대 장병여러분 항상 훈련받느라 고생많죠 제 동생 5대대 정관우 하사 화이팅 동티모르에서 전사한 5 분의 장병들 어느새 우리 머리속에서 잊혀진지 122일이됐네요 지금 머리숙여 깊은 애도의 뜻을 보냅니다 국군장병 아저씨들을 사랑합니다 부디 부디 행복한 나라에서 ........ 사랑으로 남으시길....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20세기 아파트 202동 805호 남긴이 : 정미라 전화번호 :011-9437-5464 집 :261-5464 노래신청:(비지스) 노래중 A 로 시작한는노랜데 아마도 영화삽입곡인것 같아요 큰 남동생이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