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영광의 친서와 선물에 접하고서 정말 고맙습니다.

김차동님 ! 바쁘신 방송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우리 큰딸에의 생일축하와 뜻밖의 선물에 어쩔줄 모르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34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김윤태입니다. 더구나 우리 큰딸애의 생일에는 꽃바구니와 축하의 방송으로 인하여 딸애 직장 선생님들로부터 신세대 아버지로 자랑을 듬뿍 받았는데 이런 친서 편지와 더불어서 분에 넘치는 선물을 받고보니 정말 무어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릴줄을 모르겠습니다. 작은딸을 위하여 아침에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99.1메가핼스 김차동의 모닝쇼를 반드시 청취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일요일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모악산 등반 마라톤을 하셨다니 그 체력 대단하십니다. 젊을 때 꾸준하게 단련하면 늙으셔서 건강하게 그리고 보람차게 지낼수있는 유비무환의 정신임을 확신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가끔 귀 홈페이지에 들려서 64평생 느끼고 지난 과거에 여러사람들에게 옮기고 싶은 이야기를 들여드리겠습니다. 아침출근시간에 다양한 정보를 줄기차게 보내주시는 알찬 프로를 정말 감사하게 청취하고 널리 홍보하겠습니다. 그리고 귀 방송국과는 한동내 한 마을이군요. 그럼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주시 중화산동 2가 545-1번지 김윤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