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비가 참 많이 왔었지요?
사건 사고도 많았구요, 그런데 어제의 일 다잊어버리고 오늘만 생각할렴니다.
저는 24살 예비 아빠랍니다.
고등학교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 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 작년에 결혼을 하고 올해 9월이면 아이 아빠가 된답니다.
제가 어리게만 보이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어요...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꿋꿋히 열심히 일을 해서 꼭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나갈꺼라고요,,
그리고 이쁜 내 색씨 생일 축하하구,, 오늘 저녁엔 내가 일찍 퇴근해서 아침에 못먹은 미역국이랑 맛있는거 해놓을께 ㅡㅡ 일찍 들어와요,.
물론 선물도 마련할예정이니 기대하구....
어제 주말이였는데 외식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카드값이니 공과금때문에 조금 아낄려고 했더니만,, 내속도 몰라주고 조금 삐진것같았어요...
" 이쁜 내색씨 !! 나 가장으로써 살림 아주 알뜰하게 하지 않는것같소?
아주 잘하고 있으니깐 걱정은 마시게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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