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내린 비는 늦은 오후가 되서야 잠잠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변함없는 김차동씨의 생생한 음성에 활기찬 아침을 여는
30대 직장 아줌마입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열심히 일한 남편이 오늘 등산을 간다고 집을
나섰습니다.
비때문에 말리고 싶었지만 배낭을 메고 나가더군요.
지금은 다리에 물파스를 뿌리고 잠들었습니다.
검게 그을린 얼굴과 손에 묻어난 상처를 보면서 함께 직장생활을
한다고 음식 한번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한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차동씨 남편에게 전해주세요.
"하루의 시작은 잔잔한 미소로 활기차게, 화이팅 "이라고.....
글쓴이:임실군 관촌에 사는 박미순
추신 : 선곡표에 있으면 김현성에 행복이라는 곡을 들려주세요
08:30분경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