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은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저희 언니 31번째 생일이에요
그런데, 일 때문에 형부하고 떨어져 있게 되었어요
언니 혼자 넘 쓸쓸해 할 거 같아서 사연 띄웁니다.
전 언니가 셋 있는데, 이 언니하곤 참 많이도 싸웠어요
성격도 비슷하고 참 생일도 6일 차이나요
직업도 같은 일을 해요
얼마 전까지 같이 일하다가 나온지 얼마 안 되거든요
시간이 없어 같이 축하해 주지 못하니까 차동 아저씨가 많이 축하해 주세요
전 막내인데도 표현력이 없어요
다른 막내들은 애교도 많이 떨고 귀여움도 많이 부리는데, 전 그런건 체질에 맞지 않아서 못하거든요
차동 아저씨가 저 대신 많이 많이 표현해 주세요
언닌 제가 사연 못낸지 모를 거예요
8시이후에 꼭 들려 주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행복한 하루 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