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기쁜날이에요
내일이 서른세번째 우리 신랑 생일이랍니다.
우리신랑 이름은 장석남이구요 익산에서 직장을 다닌답니다.
변변히 생일상도 차려주지 못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우리신랑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신랑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생일축하 메세지가 나온다면 너무 기쁘겠죠
영미가 무지 사랑한다고 당신을 만난건 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요
7시30-8시 사이에 우리 신랑이 사무실에 도착하는데요 그 사이에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침 출근길에 활기찬 음악으로 방송해 주셔서 너무도 고맙습니다.
더욱더 멋진 방송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