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면 항상 들려오는 건 김차동님의 목소립니다.
엄마가 아침마다 켜 놓으시거든요.
그런 엄마의 43번째 생신이 바로 7월 4일 내일입니다.
이번해에는 동생과 제가 둘 다 수험생이라 달리 준비한 게 없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희 삼남매 혼자서 키우시니라 언제나 고생이신 우리 엄마
마음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감사하단 말 한마디 못 해드려 너무 죄송했어요.
내일을 꼭 사랑한다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해드릴 겁니다.
그리고
이제 4달 남짓 남은 수능. 정말 노력해서 기뻐하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꼭 전해주세요! ^^
익산에서 고3 큰 딸 미선이가 -
주소는 익산시 영등동 765-8번지 가인빌리지 301호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