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우와..제가 대학때부터 들었으니깐..벌써 몇년이데요..우와..제 나이 29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57번째 아버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3월 1일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간 사이 4일에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요양중이신 아버지 생신이시거든요. 저희가 결혼해서 첨 맞는 집안 행사고요... 결혼하고 첨 맞는 생신인지라 제 아내와 머리를 싸매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라디오를 끼고 사시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아버지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네요..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병원에 가보니 의식이 없는 상태셨어요. 의사도 의식이 돌아오는거에 따라 생명의 끈이 이어진다고 했었는데.. 3개월간 병상에 계시다가 지난주에 퇴원하셔서 요양중이시죠. 퇴근하고 찾아뵙는 아버지의 얼굴에 조금씩 여유와 웃음이 보여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아버지 손주 생기고 그 손주가 결혼할때까지 건강하셔야 되요.. 사랑합니다... 조금씩 기력을 찾으시는 아버지께 힘을 복돋아주세요~~~! 저의 아버지의 생신은 7월 5일 토요일이랍니다.. 연락처 : 011-9166-5937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은마apt 나동 518호 아버지 양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