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4년동안 사랑을 먹고산 25살 어여쁜 아가씨랍니다.ㅋㅋ
오늘은 4년동안 저에게 사랑과 행복을 먹여준 저의 목숨과도 같은
사람 이정일오라버니의 생일입니다.
30대에 들어선 초보 30살~~~~~~~~~~~~~~~~~!
오빠의 생일을 축해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헷갈리지만
일단은 축하해야될거 같아서 김차동오빠와 저의 반쪽인 이정일오빠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글 올립니다.
먼저 제 하늘(남친)께 메시지를 남길게여^.~
**미래서방님**
먼저 생일을 진심으로 추카추카해^^
이번 생일만큼은 자기한테 평생 못잊을 추억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서
내 딴엔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오빠의 예비군훈련땜시 물거품이 됐어
난 자기생일날 월차를 내고 손수김밥을 만들어서 보약이랑 함께 자기
점심시간에 맞춰서 퀵서비스를 보낼려고 했는데...또 밤엔...알지?ㅋㅋ
쑥스럽구만.................ㅎㅎ
우리 4년을 만나면서 내가 자기한테 못한거 많잖아.
매일 투정만 부리고 또 말도 안되는걸로 화내구...미안해^^
나도 많이 노력할테니깐 지금처럼 나 많이 사랑해줘야돼?
오늘만큼은 자기를 왕처럼 받들테니깐 맘껏 행동하시오ㅎㅎ
자기야!!!
마니마니 사랑하고 우리 평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요^0^
김차동 오빠~!!!
제 이벤트가 예비군훈련땜시 물거품이 됐으니깐 오빠가 제 대신
모닝쇼에서 근사한 추억을 만들어주셨음 감사또감사하겠습니다.
저 오빠를 믿고 기대해도 되죠???
오빠만 믿을게여^^ 저 배신하면 죽음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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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소랑 핸폰번호거덩여.
@저한테 보내주시면 제가 남친께 선물로...........ㅋㅋㅋ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