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학교로 출근하는 길에 매일 듣고 있습니다. 어린 딸들 챙기느라 아침에 정신이 없어요. 딸들 친정집에 데려주고 나서 김차동fm모닝쇼를 듣는답니다. 그때부터는 저만의 시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fm모닝쇼는 출근길의 파트너랍니다. 특히 저는 8시 5분쯤 하는 권계현리포터의 날씨 정보를 잘 듣고 있습니다. 권계현씨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상쾌한 목소리 좋아요.
제 남편도 이 방송을 항상 듣고 있어요. 연애때부터 출근길에 듣고 만나면 김차동씨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남편은 익산에서 전주로 출퇴근을 해서 저보다는 오랜 시간 듣고 있죠.
7월 4일이 제 남편 (임동주,고려제약 전주사업소 소장) 37번째 생일이예요. 축하해주세요. 남편을 기쁘게 해줄 것을 생각하다 남편이 항상 듣고 있는 프로그램 김차동의 fm 모닝쇼를 생각했어요. 김차동씨게서 멋지게 전해주세요. 생일 축한다고.
축하 할 일이 또 있어요. 제 남편이 얼마 전 승진을 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힘든 회사일을 하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상한 남편이랍니다.
(8시 20분 정도에 방송부탁드려요. 저도 듣고 남편도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형편이 허락된다면 꽃다발 부탁드려요. 고려제약 전주사업소 224-5798, 011-658-2430으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