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저는 결혼한지 6개월째 되는 새댁이랍니다. 작년에만 해도 차동오빠라고 불렀는데 이젠 조금 어색하네요. 항상 활기찬 아침을 만들어 주신 김차동씨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 한답니다. 요즘 취업준비 중에 있는 저희 남편! 이번에 아쉽게도 2차면접에서 떨어져 어깨가 많이 쳐져 있어 힘을 주고싶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첫 생일을 맞이해서 특별한 하루 되고자 이렇게 김차동씨께 사연을 보냅니다. 세상엔 아직도 기회가 많으니깐 너무 실망하지 말고 힘내라고 좀 전해 주세요. 그리고 스물여덟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지금은 작은 살림이지만 알뜰하게 잘 살자고 꼭 좀 전해주세요 특별히 김차동씨께서 "동훈씨 연숙씨 화이팅!"라고 큰소리로 얘기해 주셨음 좋겠네요. 방송시간은 8시쯤 해 주셨음 좋겠어요. 출근길에 듣거든요. 그리고 죄송한데요~ 저희 결혼하고 한번도 외식을 하지 못했거든요. 곧 주말 부부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이건 진심이예요. 진심!진심!진심! 그럼 앞으로도 더욱더 오래오래 저희들에게 좋은 정보와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하지 않을께요.. 너무 부담 주는 것 같아서..^^; 연락처:011-659-2203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리.읍 910-18번지 우연종로약국 호연숙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