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500일꼭 축하해주세요.~ 꼭이요~

2003년 7월 1일 저의 사랑하는 HS 랑 어느세 500일이 되었네요. 그동안 서로에게 기쁨도 상처도 많이 주었지만.. 지금이대로가 너무나도 좋답니다. 처음 친구소개로 만나 동갑이라 통하는 점도 어긋나는 점도 많았지만 500일인 오늘까지 함께해준 HS 에게 고맙다는 말전하고 싶어요.앞으로도 쭉~ 함께여 달라는 말과 함께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어린이집 일에 지쳐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을 HS 에게 처음 사랑고백을 하며 들려주었던 **********************"( 티 ) 행복한 나를 "************************ 을 출근하고 있을(7시~7시30분) 차안에서 듣게 하고 싶습니다.. 꼬옥 부탁드려요..^^ 김차동 형님 부탁드립니다. ^^ 영화 "연애소설"중의 대사기도 하죠.. HS 에게 전해주세요.. "저는 HS 와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아픕니다.. 그러나 계속 아프고 싶습니다." HS는요.. 이름은 효심이고.. 성은 전 이란거 저 말한적 없어요..흠흠..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2가 496-5- -016-551-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