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아저씨.. 제가 여기 게시판에 두번 글을 올렸는데
그 두 사연 모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에요,.,,
첫번째는 저희 엄마의 생일 축하였고, 두번째는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에요...
제가 소극적이고 말이 없는 타입이라서 엄마에게 제 마음을 잘 전하 못해요..
엄마에게 직접 말하거나 편지를 드리는건 조금 쑥쓰럽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고등학교 1학년 인데.. 이제 겨우 학교 생활에 적응 해나가고 있는 중입나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녘 늦게까지 공부하고,,,
거의 매일 시험보고,,, 빡빡한 일정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푼다는 것이 문제 인 것 같아요...
집안 사정도 어려운데 필요 없다는걸 알면서도 사달라고 조르는
핸드폰도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풀려고 하는 하나의 수단 인 것 같아요...
그외에도 엄마에게 항상 짜증내고 성질 부리는게 너무 미안해요...
전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없는 것이 너무 속상해요...
엄마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이 공부만이 있는것이 아니지만..
그레도 지금 상태에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엄마에게 보여 드리는 것이 가장 좋겠죠?
이런 제 마음을 차동 아저씨의 우유같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 엄마에게꼭 전해주세요! ^^ 참! 이 말도 함께 주세요...
"이 은하에서 숨쉬는 존재들 중에서 엄마는 나에게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구요"
노래는 울엄마가 좋아하는 박윤경님의 부초 신청 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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