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안녕하세요!! 아침 마다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울적할 때 기분전환을 해주시는 김차동씨와 모닝쇼관게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월 28일의 아내의 37번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나이먹어 공부하겠다고 학교 다니는 남편학생 뒤바라지와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직장생활하는 아내를 생각할 때 세삼 아내가 대견스럽기도하고 대단한 억척 여성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해서부터 하루도 편한하게 쉬지도 못하고 아침출근하는 아내의 뒷모습이 예처롭게 느낄때는 눈시울에 눈물이 고인적이 여러번...... 남들처럼 편한하게 대해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물질적으로 풍족함을 주지도 못하는 죄인처럼 살아갑니다. 매년 아버지의 추도식과 날짜가 같아서 제대로 생일 잔치 한번 못해주고 저녁식사 한번 제대로 못해서 항상 미안한 생각을 갖고 죄인처럼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어떠한 선물보다 중요한 셤이 있어서 합격으로 선물을 해주고 싶었는데 일년을 기다려야하는 형편으로 바뀌었습니다. 내년에도 아내 생일 2주전에 발표하는데 합격으로 생일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일년동안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모닝쇼의 힘을 좀 빌려서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김차동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미경씨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배경음악 필히 삽입요청) 김차동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해지는 사랑의 고백을 출근하는 차속에서 아내와 같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아침마다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항상 좋은 글, 좋은 음악을 부탁 드립니다. 신청음악: 해바리기의 사랑을 위하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311-1 거성아파트 다동 403호 정진묵 016-755-4099 아내 근무처는 전주코아 백화점 앞 삼성의원 반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