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마다 기숙사 방에서 일어나서 덜깬 눈으로 부비작부비작 손을 뻗어 형의 모닝쇼를 듣습니다. 쇼는 보는건뎅?~ㅎㅎ 여름이라 잠깐 짤달막한 썰렁개그~~슝~=3 ^^;; 저는 전주교대에 다니는 김세왕이라고 합니다. 이제 방학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요. 날씨가 좋아지면 친구놈이랑 여행을 갈겁니다~~^^ 오늘의 사연은 ? ^^ 6월 25일은 무슨 날일까요?~^^ 곧 군대가는 친구 "김성훈"의 21번째 생일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 반이어서 만나게 됐는데 처음에 새 반에 들어갔을 때 짝궁이었습니다. 이놈이 어찌나 절 좋아하는지.^^ 학교 다닐 때 시험 볼 때는 아주 궁짝이 잘 맞아 컨닝을 멋지게 했죠^^; 언젠가는 서로 통신이 안 맞아 다른 답을 적기도 했었지만~^^...;; (컨닝하지 맙시다!~ㅎㅎ) 그 후로 계속 기숙사에서 같이 다니고, 운동도 같이 하고~ 비록 대학교가 달라서 만나는 기회가 적지만 고등학교때 얻은 멋있는 보물입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뒹굴면서 (가끔 막일을) 군대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의 21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친구야, 21번째 생일 진짜 축하한다!(형의 멋진 목소리로 친구 버젼으로 읽어주세요~^^) 앞으로 더 멋지게 살자~ 젊음을 한번 불태워 볼까나~~!! 친구야~~~^^ " 사연 신청 : 김세왕(011-9898-8435) 친 구 : 김성훈(011-9665-4335) < 주소: 전북 익산시 마동 368-9 > 항상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어요~앞으로도 쭈~~욱~!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신청곡 : 카니발 <그땐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