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저씨-(오빠라고 해야하납;;)
오늘 아저씨께서 저희 학교에 방문해 주셨잖아요.
아저씨계서 글올려달라고 한게 생각이 나서요.
숙제하다가 갑자기 생각이나능거예요. 그래서.
바로 들어왔지요. 크. 저 잘했지요? 흠헤.
근데 저희 학교 얘들이 많이 방문했군요.-_-
우씨 한발 늦었다.-
그섣보다도. 음음. 오늘 말씀 감사 드렸습니다.
솔직히 지방대학하면 좀 선입견을 갖게 되잖아요.
근데 아저씨의 말씀을 들어보면서.
우선은 자기가 원하는 과를 먼저 보는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명문대학도 좋지만.
그대학에 원하지 않는 과에 . 비싼 수업료에,,으으
정말 실망할꺼예요. 아무튼.
아저씨의 말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요..
여기다가 사연 올려도 대능거죠.
사실은 조금있음 저희 언니 생일이거든요.
큰딸이라고. 여기 채이고 저기 채이고...
항상 저때문에 고생하고 동생이라고 있는게 매일 대들기나하고..
아무튼. 저때문에 맘고생한 저희 언니 아저씨가.
진짜 많이 무지..생일 축하 해주세요. 그리고 미안하다고도
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요.
그리고.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 받고 있는 우리 오빠.
집에있을땐 오빠가 소중한 줄 몰랐었는데.
지금에서야 집에 없는 오빠의 빈자리가 느껴집니다
군대에서도 항상 밝고 음.. 별탈 없이. 건강하게.
지낼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오빠야=화이링!!
노래틀어주실수 있음. 음.
저희 언니가 요새 좋아하는 카밀라 굿바이. 틀어쥬세요.
-_-''틀.어.주.실.꺼.죠?
마지막으로. 음. 저희 학교를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처음에 꽤 오랫동안 저희들을 즐겁게 해주신. 아저씨(이름이...음
잘 기억이.. 음음..)께도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럼 항상 행복하시고요. 아직은 바빠서 아저씨 프로를
잘 듣진 못하지만. 시간 날때마다 귀기울릴꼐요^^
안녕히 계세요-아. 나중에 또 시간이되신다면.
다시한번 저희 학교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여기에 글 올리면 선물 주시능건가요?? >ㅂ<
=익산시 영등동 제일 3차 아파트 509동 1107호 김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