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오늘 마트에 갔다 물건을 사고 보니 돈이 달랑 600원이 남았습니다.
원래는 버스코스로 3정거장 되지만
운동삼아 걸어올 작정이었기에 돈을 거의 다 써 버렸는데요..
막상 마트에서 나오니 햇볕이 장난이 아닌거예요.
너무 더워서 할수없이 버스를 타고 오려고 했는데
일반버스를 타려고 하니 100원이 모자라더라구요..
아 !!
100원이 없어 이 더운 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걸어오다니...
더위 먹을 정도로 넘 힘들었습니다.
운동 삼아 걸어온 게 아니라
돈이 없어 걸어왔다고 생각하니 비참하기까지 했습니다 ㅜㅜ
방바닥에 굴러 다니는게 동전이었는데.
이렇게 100원이 귀하다는 것을 오늘에야 큰 경험으로 느꼈습니다.
끝으로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하오의 기억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