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시끄러운 날. *^.^*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제치는 소리 네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6월22일! 우리집 귀염둥이 살림꾼(?) 막둥이 생일이랍니다. 이번만은 일요일이라서 케익이라도 자르면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축하파티를 해 줄려고 했는데..... 공사다망한 엄마의 인생사업(?)으로 인하여 전날 끓여놓은 미역국을 먹게 생겼어요. 그 마음 서운하지 않도록 차동님의 힘찬 목소리로 채우성! 생일 축하해! 한마디만 해 주세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인데 밥도 잘 하고 집안일을 아주 잘 한답니다. 요즘은 작업(?)이 한창이라 아주 바빠요. 애들 노는것 보면 귀여워 죽겠어요 물론 공부도 잘 하죠. (팔불출이죠) 엄마의 직장생활로 인하여 갈고 닦아진 실력(?)이랍니다. 꼬~오~옥 ~!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요즘 우리집 아이들이 한참 따라 부르고 있는 김소월님의 "진달래 꽃"에 곡 붙인것으로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군산시 산북동 시영아파트 203동 506호 따르릉! 전화 받으세요.(016-874-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