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2003년 6월19일 오늘은 제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챙겨주는 저희 도련님의 30번째 생일입니다. 저보다 7살위라 늘 도련님이나 저나 어색할때도 있지만 언제나 항상 제겐 신랑보다 더 든든한 도련님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마땅히 처음으로 챙겨주는 생일인데 무엇으로 도련님께 감동을 전해줘야 할지 망설이다 이렇게 차동씨의 도움을 받고자 모닝쇼에 저의 사연을 신청합니다. 요즘 부쩍이나 여자친구분하고 떨어져 있다보니 여러가지로 많이 힘드신 도련님께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저에게 힘을 줘듯이 오늘만큼은 어린 형수가 드릴테니 잘받아주세요. 항상 도련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오늘 만큼은 저의 축하의 말로나마 웃을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30번째 생일을...둘째형수님이 착한도련님께.
ps:도련님을 위해 작은 선물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어색하겠지만 꽃바구니를 신청합니다. 아마도 일생 처음으로 꽃바구니를 받았을겁니다. 형수의 마음 가득히 담아서 보내주세요^^
신청인 : 아중리 부영아파트의 둘째형수 (016) 635-4535
받는이 :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싸인원마트 점장 박종영 도련님께.
전화번호 : (018) 616-9678 , 226-8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