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학교갈 준비하면서...버스속에서 방송 정말 꼼꼼히 듣고 있는 대학생 순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까지 올려가면서 도와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이유는여.. 저에게 사랑이 찾아 왔거든여~~ 매일아침 찻속에서 보는데.. 제가 그 남자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저보다 먼저 삼례쪽에서 112번 버스를 타고... 내리는 곳은...학원 근처인걸로 봐서 재수생이라는거.. 이거 밖에 몰라요.. 근데 느낌이 너무 좋구, 순수해 보이구, 아침마다 버스속에서 제 시선을 고정되는게 만드는게...하루종일 그 남자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여...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는처지라면 다가가기도 이보다 훨씬 편할텐데 우선 아는게 아무것도 없구, 다가서기 자신이 없다 보니깐 이렇게 매일 가슴앓이만 하고 있네여..벌써..두달째..ㅠㅠ 그래서 차동오빠가 좀 도와 주셨음 해여~~ 제가 큰맘 먹고 고백을 할려고 하거든여~~ 차동오빠가 이 사연을 읽어 주시겠다고 하시면.. 제가 아침에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이 프로를 틀어달라고 부탁을 할꺼구여~ 저는 나름대로 고백할 계획을 세워 그사람 앞에 나설 계획입니다. 도와주실꺼져?? 요즘은 방학까지 해서 그나마 아침에 얼굴도 못보구.. 방학이 이렇게 싫어보긴 처음이네여ㅡㅡ;; 친구에게 이런이야기 하면....노래가사 같다며 재밌어 하는데.. 이휴~~ 저는 매일 고민고민..또 고민뿐이네여... 참..노래하나 신청해도 될까여?? 김돈규 에스더 "다시 태어나도" 부탁드립니다..제가 좋아하는 노래^^: 에궁궁~~ 젤 중요한걸 잊었네여... 그 사람과 제가 버스속에 같이 있는 시간대는 7시 45분 ~ 8시 10분..사이예여...프로그램이 빡빡하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잠시 짬내서 부탁드립니다.. 그럼...리플 기다리고 있을께여~~..부탁드립니다...... 주소: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 1148-4번지 연락처 : 016-856-8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