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 좀 들어보실래여?? ㅠ_ㅠ
매일 아침마다 버스를 타는데,, 제가 먼저 타고 가다가 보면, 꼭 그 다음 다음 정거장에서 타던 애가 있었어여,,
처음엔 신경 안 썼는데,, 하루, 이틀 볼수록 그 애에게 쏠리더라구여..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래두 좋았어여,,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여,,
그렇게 저 혼자 가슴앓이한지 몇 주??뒤..
그 애가 우리 학교로 전학을 온 거에여.. 게다가 같은 반..
솔직히 기분은 너무 좋았는데.. 어떻게 말을 걸수도 없구..
여자가 먼저 거는 게 좀 그래서여.. 쑥쓰럽기두 하구..^^;;
지금도 그 앤 저한테 눈길 한 번 안 주구..
다른 여자애들이랑만 잘 놀더라구여..ㅠ.ㅠ 게다가 다른 학교에 여자친구도 있다나 봐여..
차동아저씨..
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여..ㅠ_ㅠ
주소: 전북 완주군 용진면 상삼리 설경 85번지
Tel: 063)243-7503
이름: 홍윤지
저기.. 죄송한데여.. 혹시나 제 사연 뽑히면..
이름 밝히시지 마시구 읽어 주세여..
제발..제발..제발..간곡히 부탁드려여..ㅠ_ㅠ
신청곡은여..
옥주현의 '난'..
부탁드릴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