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24번째 생일을 맞이한 미영....

제 나이가 벌써(?) 24이라는 이십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생일을 맞았습니다. 바루 어제 6월 11일(80년 6월 24일 양력, 음력 5월 12일)..그리하여 6월 11일..음력으로 딱 제 생일이였습니다. 그러나 .. 핸폰이 안되는 관계로 친구라는 것들은 연락도 하나도 없지 멜도 텅텅.. 무슨 그리 말도안되는 광고성 멜만 잔뜩왔던지... 정말 서글픈 날이였는데.. 거기다가 남친은 작업해야된다하면서.. 나를 뒷전으로 몰더군요... 정말 정말 슬펐습니다. 원래 축하를 받아야 될 사람은 엄마지만.. 그래도 내가 이 세상에 눈을 번쩍하고 뜬 이기뿐날.. 아무도 축하해 주는 사람없이.. 엄마만 딸랑 속옷하나를 주더군요.. 남친도 작년까지만 해도 꽃다발에 케잌에 바리바리..배달해주더만.. 정말 짜증나서 눈물이 나더군요... .. 그래서 이렇게 차동오라버니에게 염치없지만 안면깔고 축하받고싶어서 자축하는 기분으로 하루지났지만(아 이방송은 이틀뒤군요...) 그래도 정말정말 축하받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ㅠ.ㅠ 차동오라버니 저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시구요^^ 차동오라버니의 정성이담긴(??) 선물도 받구싶어요... 안그럼 생일날 처럼 똑같이 맥주 두병과 새우깡을 먹을거예요... 제가 맥주를 씹으면서 먹은날이 어제구.. 이거 방송 안타면 똑같이 씹음서 맥주를 먹을랍니다...-_-;; 정말이지 축하해주시리라 믿구 주소 남깁니다.... 주소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450-18번지 (시티스포츠클럽에서 직장 옮겼습니다.^^v) 전화 : 041-956-7211-3 수고하시구요 꼭 해주실거죠~~ 비오는날 우울하지만 기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