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아침 우리 이웃들의 진실한 삶을 들려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 강재형입니다 라디오로 목소리를 듣기만 하다 처음으로 사연을 보냅니다 실은 6월 11일이 제 아내의 28번째 생일입니다 경찰관의 아내가 되어 3번째 맞는 생일인데 생일이 이상하게도 당직근무날과 겹쳐 이제껏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모닝쇼에 사연을 보낸 이유는 제 아내가 깨동이 형님의 왕 팬이거든요 제 아내가 결혼후 집안살림만 하다 2월부터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츨근길에 깨동이 형님의 모닝쇼를 듣더니 목소리도 좋고 특 히 재치와 유머가 넘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던중 5월에 팔복동 남양아파트 주민노래자랑에서 사회를 보시던 형님을 보더니 완전히 왕팬됐습니다 깨동이 형님의 목소리로 축하해주면 아내의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겁니다 꼭 꼭 부탁드립니다(출근시간 08:30-09:00) 꽂다발도 부탁드리면 안 될까요 형님 싸인이 들어가면 금상첨화죠 아내의 이름 김순자 : 전주시청 옆 대우빌딩 14층 (주)태평양 리리코스 연락처 : 017-653-8915 강재형 :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 연락처 : 011-9437-8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