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ㅊ ㅏ동씨이.......... ^^
솔직히 저는 다른 fm은 애청잔데. 유난히 이 김차동의 모닝 쇼와는 인연이 없는듯한 사람이예요...
가끔씩 남편 출근시간에 듣긴하는데 매일 듣긴 힘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지난 방송을 듣곤 하거든요.
아침엔 울 아이 찬휘가 많이 울어서... ^^;
하지만 저와는 달리 애청자인 사람이 있어서 소개도 시켜드리고 고마운 마음도 전해 볼까하고 어렵게 신청사연 올립니다,,
군산에 사시는 형님께...
형님 저에요... 동서.................
항상 많은 도움만 받고 제게로 고맙다는 마란번 드리지 못해서 이렇게 김차동씨의 힘을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네요...
얼굴을 마주보고서는 어쩐지 쑥스러워서 말이 잘 안나오거든요...
시어머니랑 산다고 더 많이 저에게 신경써 ㄷ주시는 형님..
먹을거며 아기 옷이며.. 이것 저것 저는 신경쓰지도 못하는 부분을 형님이 더 많이 챙겨 주셔서 제 신랑이나 저나 우리 아이나 많이 고마워 하고 있어요.
이제 11월이면 군제대하고 경재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형님께 젤루 먼저 보답 할께여...
울 시온이 예뿌고 씩씩하게 키우시구요... 시숙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세요.. 맞벌이 하시느라 힘드시니까 몸 걱정도 좀 하시구요..
항상 고맙습니다...
형님 우리 친자매보다 더 친한거 아닌가요?? ㅋㅋ
주말에 뵐께요.. 감기 걸리신거 빨리 낳으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고창에서...........
전북 군산시 나운동 삼성 아파트 105동 1802호 463-5227
양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