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의 생일 꼭옥 들려주세요

6월 12일이 신랑 생일입니다 김차동님 꼭 사연 들려주세요 생일선물로 해주고 싶네요 결혼2년차에 14개월 딸아이가 있구여 전주 현대자동차 트럭부에서 근무하는 남편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서요 이름은 노용재구여 하루종일 서서 12시간을 근무하는 한주아빠 다리가 아프고 손도 저리다며 밤에 코골며 자는 모습에 얼마나 피곤할까 하고 안쓰러운 맘에 가끔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씩씩한 신랑 빠듯한 살림이라서 올해는 생일선물도 없어여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대신 아침에 맛있는 미역국 끊여줄게요 마음으로 주는 선물은 이세상의 모든것을 주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거라고 전해주세요 글구 시어머니께도 감사드려요 신랑을 낳아주셨으니까요 아침 7시 20분에서 30분 사이면 들을수 있을겁니다 주소:완주군 삼례읍 대영아파트 904호 291-6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