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전 진북동에사는 백현주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글 올렸었는데...
제남자친구가 11일날 생일이랍니다.. 기억에 남는 생일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김차동의모닝쇼를 생각해 냈어여...
실은 아침마다 출근 길에 듣는 목소리인데 유난히 사연읽어주실때 필이 오더라구여..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용기를 내서 사연 보냅니다.
오빠와 전 만난지 1000일이 지났어여..횟수로는 3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구여... 3년 사귀면서 두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작고 소중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요... 저희가 5월 마지막날이 1000일이기도 했거든여...ㅋㅋㅋ(이것두 추카해주세여^^)
오빠... 먼저 생일 축하한다는 말로 시작해서!!
항상 때만 부리고 짜증내도 항상 웃으면서 받아주는 오빠에게 미안하다고 말두 하고싶구 고맙다는 말도 하고싶네~~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3년이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는걸 보면
우린 정말 인연이긴 인연인거 같아~~
앞으로도 싸우지말고 다정하게 이쁜 사랑 키우면서 보내자^^
24번째 생일도 정말 축하하고... 저녁에 이쁜케익에 생일 추카 노래 불러줄께...저녁에 봐요^^
현주가 오빠 젤루 마니마니 사랑하는거 알지??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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