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무쟈게 부끄럽네요 *^^*
작년 이맘때 쯤에 교생실습 끝내고
글 올렸었는데 기억하실려나...
(김차동오라버니께서 직접 쓰신 친필편지도 받았었는뎅 ㅎㅎ)
그 때 넘 감사했다고 답글을 올리려구 했었는데 죄송죄송~~
다름이 아니구요 작년에 임용고시 실패의
좌절을 딛고 외롭고 힘든 재수생활 만 6개월만
저 취잭했다우~~~야호!!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어요 ^^
7월 1일부로 발령이 난답니다~~
넘 기뻐서요 차동오라보니께 축하 인사 받고 싶고
제 근황도 궁금하실려나(??)해서 이렇게 또 글을 남깁니다.
뜻밖의 기회가 찾아와서
뜻밖의 길로 나가게됐어요..
비록 제가 원했던 교사의 꿈은 아니지만
전 너무 행복합니다.
부모님께 지금까지 못다한 효도 할거구요
앞으로 더욱더 착한 딸이 될거에요~
사랑해요~~엄마, 아빠!!!!
그리고요
사랑하는 제 친구들.. 실명을 거론하면
창피해할 K양 두명, L양, H양
제 일을 자기 일인양 모두 너무나도 축하해주었어요..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 미안해요..
다들 공무원, 임용고시 준비중이거든요..
이제 곧 너희들에게도 좋은일이 있을거야..
내가 그때까지 너희들의 정신적, 물질적 지주가 되줄께~
팍팍 밀어줄께!!!! 사랑한다 친구들아~~~~
*신청곡은요...
고백-델리스파이스
고백-토이
The tide is high -Atomic kitten
중에 아무거나 다 좋아요~~~~~~~~
p.s.
지금까지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예쁘게 머리하고 싶은데 헤헤...
전주라도 괜찮습죠...부탁합니다여~~캄사캄사*^^*
전북 군산시 문화동 906-2번지 이정민
016-621-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