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에 사는 이석환이라고 합니다. 매일아침 FM모닝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니 김차동씨와 모닝쇼의 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방송을 들으며 느꼈던 것들 중 팬의 입장에서 지적하고 싶습니다. 무한질주의 경우! 지난달 우승하신분과 오늘 2승도전하신분.. 퀴즈 난이도에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 지난달 5승도전의 경우 저도 대부분 쉽게 맞출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못맞추시더군요. 그런데 오늘문제는 지난달과 비교하여 특히나 더 어렵더군요. 방송을 들어보면 보통 잘 맞추시는 분들이 나오면 문제를 정말 어렵게 내더군요. 잘하는데 아깝다..라고 생각되는 분들도 있고.. 방송을 듣는 저도 안타까울 정도니까요.. 예를 들어 오늘 문제중 태풍의 경우.. 외국의 태풍이름들만 줄줄이 나열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우리나라의 태풍이름 하나정도는 넣었어야되는것이 아닌지.. 일부러 떨어뜨리기위해 전혀 알수 없는 문제들만 나오는것 같더군요. 전 아직 한번도 도전해보지도 못했지만..일부러 떨어뜨릴려고 맘만먹으면 1승도전때도 한문제도 맞추지 못하고 떨어지겠더군요. 김차동씨!! 그리고 모닝쑈 담당자님들~ 팬의 입장에서 제한합니다. 퀴즈문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해주세요!~ 그리고 참여자들 차별하지 맙시다!! 참!! 그리고 김차동씨!~ 진행자로서 오늘 무한질주의 문제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행자의 의견을 알고 싶군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발전하는 FM모닝쇼가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