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일(6월4일)을 축하받고 싶습니다.

칠년전 군산에 처음 발령을 받을 때 동료들이 제일먼저 김차동님 음악방송을 소개해주더군요. 혼자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서 처음 만난 친구같은 방송이었죠 그렇게 단 1년간 김차동님의 프로 애청자였는데 다른 도로 발령 받아 오면서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인연으로 전북에 시집을 오게되면서 맨 처음 반갑게 들려온 방송! 오랫동안 나를 기다려준 친구처럼 그 곳에 그대로 있는 방송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목소리도 여전히 똑 같으시고~ 예전 그대로의 생생한 아침 프로이더군요 작년 가을에 익산에 시어른과 함께 신혼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저는 논산으로 출퇴근을, 남편은 봉동 직장으로 .... 이렇게 각기 다른 차안에서 김차동님의 방송을 함께 들으며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혼후 처음 맞는 남편 생일을 의미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돌아오는 6월4일(수) 단오날 남편의 생일입니다. 꼬옥 축하를 보내주십시오 직장 생활 때문에 많이 챙겨주지 못하는 남편에게 방송 이벤트를 선물로 하고 싶습니다. 신청곡 : 최성수의 노래와 함께 .....축하의 꽃다발 부탁드립니다. 남편근무지 :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843 대림산업 최병용 아내 최양심 보냅니다(016-422-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