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줘서 고맙다! 그리고 사랑해~*

오늘이 친구 세나의 생일 입니다. 12시가 넘고 오늘이 되자마자 생일 추카한다는 말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걱정이예요~ 아프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자꾸 걱정이 되네요. 혼자 자취하고 있거든요... 오늘하루는 세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세나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그리고 생일 축하한다고도 말해주세요. 만나서 축하해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고 내일 학교로 찾아가겠다고도 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전해주시구요^^ 작성자: 김은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신일강변아파트 103동 305호 연락처: 011-678-7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