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친구 세나의 생일 입니다.
12시가 넘고 오늘이 되자마자 생일 추카한다는 말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걱정이예요~
아프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자꾸 걱정이 되네요.
혼자 자취하고 있거든요...
오늘하루는 세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세나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그리고 생일 축하한다고도 말해주세요.
만나서 축하해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고 내일 학교로 찾아가겠다고도 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전해주시구요^^
작성자: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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