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효녀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중3소녀입니다.^^ 며칠전, 5월 25일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헌데, 축하한다고 말한마디 전해드리기는 커녕, 그전날까지도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인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 거기까지면, 제가 그날에라두 부모님을 위해 뭔가 해야하질 않겠어요? 그런데 그날 부안 큰집엘 갔는데 동생과 과잘 가지고 싸우고, 부모님께 화내구, 정말 지금은 후회만 앞섭니다. 그날은 저희가족이 태어난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1000000 중요한 날인데, 그날을 그렇게 화내고 싸우고, 부모님께 심려만 끼쳐드려 서 전 지금 매우매우 후회하구 있습니다...흑... 그래서 지금 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돈으로밖에 해결하는게 없는거 있쬬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서론, 본론 다 필요없고, 그저 ┎부모님께... 저 작은딸 지나입니다. 부모님께서 우리가정을 만드신 이날 무지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속썩여 드리는 제 성적표, 꼬옥 올려서 고등학교 무사히 들어가겠사옵니다. 그리고 계속 먹을거 가지구 동생과 싸우는데 앞으로도 많이 자제 하겠습다. 부모님 사랑해요~┙ 이렇게만 전해주시면 정말정말 김차동 아저씨 멋져요...히히히 제가 편지로 드리면 "공부해야지 이런거 쓰고 있어" 라구 하실거 같거든요. 요새 계속 컴퓨터만 해서 부모님 애태우는데 말이죠~~^^ 그럼 김차동 아저씨 저희 부모님께 꼬~~옥 이렇게 전해주시구요 아주아주 좋은음악두 많이 많이 전해주세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매일아침을 김차동의 모닝쑈~와 함께 하시니까 여기에다 이렇게 써넣으면 분명히 김차동아저씨가 전해주실거구 그럼 저희엄마와, 아빠께서 이것을 들으실거에요~~ 그럼 못난 작은딸은 작은 편지였습니다. ps 김차동아저씨 저도 매일 아침 모닝쇼와 함께해요, 엄마꼐서 스피커로 켜놓으셔서~~^^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우성근영타운 103동 707호 이름 : 이지나 tel : 011-670-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