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6일은 저에게 있어 특별한 날이랍니다. 바로 결혼1주년과 함께 우리아들 현빈이 백일이 되는 날이거든요. 대학원생인 아내는 작년엔 무거운 몸과 입덧으로 학교와 병원을 다녔고, 올핸 다행이 8월이 졸업이라 학교 갈일은 드물지만 논문때문에 몹시 지쳐있답니다. 애기 봐야지, 논문써야지, 집안일등 온갖 일들 때문에 지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자는 아내모습을 보면 가끔 안쓰러운 맘이 들지만 제가 마땅히 해줄게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랍니다. 100일을 맞은 우리 현빈이 !!! 이제부터는 엄마 마음 상하지 않게 잘놀고 잘자고, 결혼 1주년을 맞은 제 아내는 ... 지금처럼 아들과 함께 늘 힘차고 보람된 하루가 되길 바란답니다. 박래봉 018-618-3727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287-4 우성삼천2차아파트 103-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