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제에서 전주로 출퇴근 하면서 모닝쑈를 듣는 애청자 입니다.
듣기만 하던 제가 사연을 보내는 것은 남편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남편은 잘생기고 마음씨 좋고, 또 요즈음 보기드문 효자입니다.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정작 자신의 생일상은 받아보지도 못하는 남편이고 , 아빠이기도 합니다.
맞벌이를 한다는 이유로 결혼하고 9번째 맞는 생일이지만 오늘 아침역시 따뜻한 미역국을 같이 먹지 못했는데 이것이 것이 항상 미안하여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 아픈 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온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모닝쑈 모든 가족들과 같이 생일날(2003년 5월 24일)축하해주고 싶읍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신청곡 (제목은 잘모름)
해피 해피 버스데이 노래불러요 -----
보내는 사람 아내 박경옥 011-683-6892
생일을 맞이한 사람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1600-23 양성욱 011-679-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