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10년을 하루같이 아침의 행복을 책임지시는 지킴이로 저희는 그 행복을 나눠갖는 청취자로 이렇게 오랜시간 변함없이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더욱더 좋은방송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으로 오래간만에 보내는 축하사연인데요, 글을 남기려니 정말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요즘 시골에서는 너무나 바쁜 농사철이여서 하루하루를 땀으로 흠뻑 젖으시며 열심히 땅에 애정을 쏟고 계십니다. 그런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이 어제(5.21) 였는데 그만 바쁘다는 핑계로 저의 머리가 @@@ 깜빡 잊었지 뭐예요. 벌써 35주년 이신데... 아마 부모님께서도 특별히 기억하지 못하시고 바쁘셔서 그냥 지나가셨을것 같아요. 장녀인 제가 살짝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늦지않게 모닝쇼에서 효도하는데 도와주시지 않으렵니까.^^**^^ 부탁드려요.
신청곡 : 자옥아 (우리부모님 애창곡이십니다)
글쓴이 : 이 재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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