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님..
저는 올 해 48세가 된 정영록입니다.
이렇게 사연을 신청하게 된 것은 결혼 20주년을 맞이해서
뭔가 특별한 일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입니다..
제 아내 유정순 안나는 김차동님의 팬입니다.
눈만 뜨면 라디오를 켜고 1년 365일 방송을 듣지요.
덕분에 온 가족이 모두 애청자입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엄마와 아내의 자리를
잘 지켜준 안나에게 감사하는 말 전해주고 싶습니다.
더구나 직장을 그만두고 IMF이후 더 큰 시련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저를 이끌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잘 커나가준 명조와 요한이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결혼 20년동안 한 번도 결혼기념일을 챙겨주지 못했는데
이번 사연 선물이 만족스러웠으면 합니다.
H.P 063-224-7360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611-7번지
정영록
결혼기념일이 5월22일이구요.
집사람이 8시에 출근을 합니다.
그전에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