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하는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항상 채널은 모닝쇼에 고정이 되어있읍니다. 우울한 기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이렇게 해메고 있는저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그랬죠.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이 나아진다고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마차가지니 답답합니다. 그녀와 시원스럽게 이야기 한번 못하고 시간만 흐르니 우울하기만 하네요/
길거리에서 그녀와 비슷한 모습을 한 여자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고 혹시 아닐까 가까이는 가지 못하고 자꾸 쳐다보게되고 내자신이 한없이 초라함을 느낍니다.
그녀를 다시볼 용기는 나지 않지만 잊을 수는 없네요. 그녀와 다시 친해질수 있을까요? 그녀가 예전처럼 날 좋아해줄까요?
그녀에게 꼭 물어보고 싶읍니다.
내일은 일요일 자꾸 그녀가 생각이 날텐데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할지 저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