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카시아 향기가 짙어가는 5월입니다.
초록의 향기가 마음을 두드리는 오늘 저의 시어머님 정순종님의 74번째 생신입니다.
새벽마다 아침을 깨우시며 어김없이 7시면 깨동이를 찾아 라디오를 켜시는 어머님께
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딸셋, 아들셋을 의젓하게 길러주시고 이제 칠순을 훌쩍 넘겨 손자, 손녀 커가는 모습에서 기쁨을 느끼고 계신 어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었으면 하고 기원드리며 막내 며느리가 생신을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