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
애들을 가르치진 않지만 같이 생활하는 사감!
전 생각도 못했는데... 애들의 마음에 놀랐담니다..
꽃바구니를 받았답니다... 너무 너무 고맙고 좋았습니다..
애들 돈도 없을텐데...미안한 마읆도 들더라구요....
꽃을 받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애들과 잘 지내고 있었나?......애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지.... 앞으로 좀 더 애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할수 있는 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담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올해 참 신기합니다....
제 양력생일이 5월 15일 스승의날
음력생일이 4월 20일 교육자의날
올해 이 학교로 처음와서 맞는 생일이 우연치 않게 .....
5월 20일 이 교육자의날 입니다....
학교가 모두 쉬는날이지요...^^
제 생일의 기념일 인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