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저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런 신랑의 생일입니다. 벌써 결혼해서 5번째 맞는 생일인데요. 1번째, 2번째 자꾸 숫자가 늘수록 기념일에 대한 개념이 무뎌지네요. 항상 저의 투정도 다 받아주고 부모님과 함께 산다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신랑이 너무 고마워요. 요즘 회사일이 좀 힘들어서 얼굴도 까맣게 되고 잠도 일찍자거든요. 잠자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요. 우리신랑 힘내라고 쇼킹한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기야! 내가 활력소 아니 보약이 되어줄께. ~~사랑해~~ 저는 덕진구 송천동 신일아파트 103동 1707호에 살고요. 전화번호는 016-654-7579, 063-251-757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