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제가 여러번 글 올렸었는데 마음데 별루 안드셨는지 방송이 별루 안되더군요(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토요일(5/17)이 저희집에 가장큰 경사가 있어서
축하도 받고 초대도 드리고 널리 알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제일소중하고 가장 사랑하는 우리아들 복덩이 지훈이(우리아들이름)의 첫번째 맞는 생일이거든요
우리신랑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서 핏덩이 낳고 가슴이 뭉클뭉클 눈물흘렸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잔치가 돌아오다니...
저는 5월이 되면서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벅차오르고 김차동님은 이런기분 이해하시려나
우리아들이 신생아때는 잠도 안자고(밤낮이 바뀌어서) 정말 많이 울어서
저도 우리아들 안고 매일같이 울었었는데(아기 돌보는법이 서툴러서)
지금은 언제 그랬냐면서 저를보며 생글생글 웃는모습을 보면 정말 이세상에 아무것도 부럽지 않답니다.
이제까지 별로 큰일없이 무탈하게 잘 자라주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는 관계로 저희 친정어머니가 지훈이를 키워주시는데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인답닌다.
앞으로도 무탈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수 있도록 김차동님과 청취자 여러분들이 모두 기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김차동님께서 꽃바구니를 보내주시면 더 행복해질것 같은데
해주실수 있죠?
참 김차동님 시간있으시면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축하도 해주시고
혹시 시간이 더 많으시면 사회도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구요..
(너무 무리죠?)
모두모두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잘생긴 우리아들 화이팅! 우리 지훈이를 아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그리고 꼭 이사연 읽어주셔야되요
안해주심 너무너무 슬플것 같아요
안녕히계세요...
돌잔치 장소: 5월 17일 원복미웨딩타운 사랑실(5시30분부터)
지훈이네집: 전주시 서신동 중흥아파트 103동 806호
황 지 훈
연 락 처 : 016-662-9945, 019-611-6115
신 청 곡: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