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생일이예요,,,꼭꼭꼭 축하해 주시어용...!!!

안녕하세요 ?? 김차동씨... 저는 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김선미라구 합니다... 항상 차동씨 방송을 듣기만 하구 참여를 안했는데..이번엔 정말로 많이 축하 받구 싶어서 용기를 냅니다...꼭 축하해주세요...아셨죠? 그리구 아이들이랑 신랑이랑 아침 먹으면서 듣고 싶네요...7시 20분 정도에 저희가 밥을 먹으니 이 시간 정도에 읽어 주시면 정말로 고맙죠.. 차동씨, 2003년 5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제가 만약 이렇게 묻는다면 차동씨는 스승의 날이라구 하겠죠 하지만 ... 저희 집은 스승의 날 보다도 더 챙겨야 하는 아주 기쁘고 즐거운 날이랍니다... 무슨 날이냐면요...진북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우리 큰딸 성다희 양의 11번째 생일이거든요.. 우리 다희가 학년이 올라 갈 수록 할일이 많아 져서 인지 요즘 많이 지치고 짜증도 자주 내고 그런답니다... 그런 우리 다희에게 차동씨가 용기 좀 북돋워 주세요..아셨죠? 저도 다희에게 전할 말이 있는데 전해 주실래요... '다희야, 엄마야,,엄마가 널 처음 갖었을때 기뻐하며 설레였던 기분이 11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는 아주 생생하단다..우리 다희 요즘 많이 힘들지? 잘 참으면서 견디는 널 보면서 엄마는 정말 기쁘구나... 다희야 , 11번째 생일 정말로 많이 축하하구...엄마가 많이 사랑해.. 우리 아들 정규도 물론 사랑하구..." 차동씨... 소심한 아줌마가 용기 내서 올린 사연이예요,,,이번 소개 시켜 주심 제가 다음엔 더 용기를 내어서 잘 쓰겠죠? 꼭 꼭 꼭 축하해 주세요... 그리구 뻔뻔할진 모르겠지만..저희 식구 외식하구 싶은데..제가 방송을 잘 듣다 보니 모닝쇼 상품을 다 외우구 있답니다.. 헤헤헤 주소: 전주시 진북동 1168-2 거성고속맨션 1차 608호 (0166228275, 277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