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저의 친정엄마 지금 많이 힘이드시나 봅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엄마에게 너무나 소홀이 했어요
이번 어버이날에도 같은 전주인데도 농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찿아뵙지도 못했읍니다
돌아오는 15일 스승의날이 저의 사랑하신 엄마의 52의 생신입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맘껏 해드리고 싶은데
맘처럼 뜻처럼 되지 않아요
차동 오빠가 축하해 주실거죠 엄마가 받으면 기뻐하실 선물과함께
부탁해도 되죠 기대해도 될까요 깨동 오빠?
애청자 올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2가 593-1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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