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일욜이면 큰언니결혼식인데....

음..안녕하세요..아침마다.라디로 듣고있는 청취자 입니다 언니랑 자주듣는 라디오에요. 다름이아니라..갑자기 사연이 올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침마다..세수하구 나면 7시40분 정도되어서 그때부터8시10까지 음악을 듣는청취자에요 언니가 맨날 듣는 거라 저두 화장하면서 듣곤하는데.. 이젠 언니랑 같이 들을수없게 되었어요 큰언니가 담주 일욜이면 결혼을 하게 되거든요. 다행히 큰언니가 우리랑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전에는 엄마가게랑 언니 직장이 가까이 있었는데 결혼발표한담에 언니가 엄마 가게에서 조금멀리 떨어진데로 발영 났어요..왜냐구여??^^* 사내커플이여서..같은 직장에 같이 있음 안된데요.. 이젠 언니가 시집을 가는데..아직까지 실감이 안나요.. 언니가 결혼을 하는데..그렇게 기쁘지만은 않네요.. 아빠가 계셨더라면.....라는 생각을 자주해요.. 아빠가 작년 일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언니결혼식 다음날이 아빠 제사에요. 아빠없이 혼자 앉아있을 엄말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네요. 글서..엄마한테..힘내라구..사연 올리구 싶었어요. 겉으로 내색은 잘 못하지만..이렇게 엄마를 생각하는 딸들이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해서요. 가게에서 일하고 오시면 피곤할텐데..엄마일하나두 안도와주는데.. 자기 할일만 바쁘고..힘든건 다 엄마테 시키거든요..^^; 서로 미루기만하거든요..다큰 어른들인데두요.. 맘속으론 안그래야지..하면서두..막상 일이 닥치면..서로 미루게되요. 이제부터라두 ..고쳐볼라구 노력해볼려구요.. 엄마가 이젠 가게에서 일을 그만하셨음 좋겠는데.. 우리들이..아직 그럴 능럭이 안되는게 넘 미안하구... 엄말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맘같이 쉽게 되지 않네요. 엄마테 힘내라구 전해주세요.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신청할께요. ******************그대 그리고 나. (가수는 누가 부르는지 모르겟어요..^^; 엄마가 패티김 노래를 좋아하는데 제목을 잘 몰르겟네요..^^;) 월욜날 방송이 되면 좋겠는데....방송해주실래요? 그냥..사랑하는 딸들(혜정이.윤신이.윤정이)이 엄마한테..힘내라구 .. 전한다구요.. 글구..큰언니 결혼두 축하한다구 전해주실래요? 큰언니랑 큰형부...행복하게 잘 살라구 전해주셨음 좋겟는데.. 사는곳;전북 정읍시 시기동 삼화그린 아파트 103-1201 연락처;063)533-3372